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소녀의 세계 (문단 편집) === 논쟁 === * [[임유나]]와 [[양미정]]에 대해서 독자들의 논쟁이 꽤 오랫동안 있었다. 꽤 오랫동안 지속되었던 소녀의 세계의 논쟁거리 중 가장 큰 논쟁거리였다. 작품 초기에 유나의 행동이 과하게 이기적으로 보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부분은 작가가 유나의 까칠한 부분을 묘사한다는 것이 생각보다 더 까칠하게 표현되어 독자들에게 더 깊게 인상이 박힌 것으로 보인다. 타 작품에서도 이런 경우가 없지 않은데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진서원]]이 이 부분에서 오해를 받았었다. 오죽하면 [[이혜(만화가)|작가]]조차 이 정도였냐며 당황했다고 한다.] 후에 연재되면서 사람 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표현은 직설적이고 차갑게만 하여 오해를 받는 것임이 알려졌는데 이게 알려진 뒤에도 양미정의 잘못이 보여진 회차[* 나리가 유나와 친하게 지낸다고 나리에게 막말을 하는 장면이다. 압권은 나리에게 '''너는 시녀가 제격이다'''고 비꼬는 대사.]에서 뜬금없이 소환되어 유나도 나리의 진짜 친구는 아닌 것 같다고 비판받았다. 양미정이 분명히 잘못하고 있는 장면이 있는 에피소드에서도 양미정의 태도가 임유나보다 세지 않아서인지 양미정을 옹호하는 댓글이 여러 차례 달리고는 했다. 이 논쟁의 결말은 임유나와 양미정 모두 오나리에게 잘못을 저질렀지만 임유나는 그래도 어떻게든 다시 사이를 회복하려고 노력했고,[* 사과를 하지 않으려고 했던 것은 임유나와 오나리 모두 서로에게 큰 오해를 하고 있어서 자신들이 서로에게 무엇을 잘못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오해를 하도록 서로를 이간질한 사람이 [[양미정|바로....]]] 양미정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고 나리에게 큰 잘못을 했음에도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고만 했던 것이 알려지면서 거의 사라졌다. * 181화에서 네티즌들이 [[송우리(소녀의 세계)|송우리]]를 씹덕이라며 비판하고 오히려 그녀를 비난하던 영주가 이해를 받는 상황이 일어나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다. 우리를 비판하는 측은 우리의 속칭, 씹덕 말투가 심하게 거슬려 우리가 인간관계가 좋지 못 한 게 당연하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으로 모자라 182화에선 영주가 나리에게 섭섭하다고 화를 내는 장면이 있는데 이 섭섭하다는 이유가 자신의 학교에 자신이 아닌 송우리를 찾으러 오고 송우리를 친구라고 언급했기 때문인데, 이걸 영주가 이해된다며 영주를 비판하지 마라는 댓글이 달리는 것이다.[* 베댓은 영주를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와 있지만 다른 댓글들은 그렇지 않다.] 그 외에도 영주가 아직 한참 어린 애인데 왜 그렇게 심하게 비난하냐는 의견도 많았다. 참고로, 이전 회차에서도 역시 초등학생인 송우리가 심하게 비난 받기도 했다. * [[오영훈(소녀의 세계)|오영훈]]이 등장할 때마다 지나치게 그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아 댓글창이 상당히 논쟁이 심하다. 물론 영훈이 크게 잘못한 게 있으니까[* 첫 등장부터 알바를 하는 나리에게 시비를 거는 것부터 팔려고 내놓은 상품을 가지고 장난을 치다가 튀는 개념 없는 모습을 보였고, 나리에게 팩폭당하고 나서 꼴에 보복하겠답시고 나리가 자는 틈을 타 필기 노트에 포스트잇 테러를 하는 등, 극초반의 영훈은 얄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 발암캐에 가까운 포지션이었다. 여기까지야 그저 사이가 좀 많이 나쁜 남매끼리의 유치한 다툼이라 치더라도, 이후 영훈은 자기 친구와 대동하여 동생을 앞담을 까면서 이 때 영훈에 대한 비판은 절정에 달했다. 이 장면의 여파로 영훈의 고충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에피소드에서조차 계속 욕을 먹어야 했다.] 사람들이 그를 비판하는 게 당연하지만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한남충|남성혐오적 발언]]까지 나오면서 비난하는 댓글이 수도 없이 나온다는 것이다. 특히 190화에선 엄마의 심부름으로 나리가 친구들과 함께 영훈을 학교에서 기다리는 장면이 나오자 왜 아들 기를 딸이랑 예쁜 딸 친구가 살려주냐면서 작가까지 비판하는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 그러나 나리는 부모님이 영훈에게 힘내라는 의미로 준비한 선물을 건네주러 온 것 뿐이었다. 다른 친구들도 나리의 이야기를 듣고 영훈에게 대충 선물한 것에 불과할 뿐, 나리와 친구들이 작정하고 영훈을 기 살려준 게 아니다. * 197화에서 [[서미래]]의 엄마가 미래에게 아무런 상담도 하지 않고 독일로[* 아버지가 독일인이며 이혼 후 독일에서 살고 있다.] 유학을 보내려는 장면에서도 독자들 사이에 논쟁이 있다. 미래는 친구들과 계속 같이 있고 싶었기에 유학을 가는 것을 반대했고 엄마는 미래의 재능을 살릴 수 있다면 미래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유학을 가는 것이 낫겠다고 판단하여 보내려고 한 것이다. 독자들은 나 같으면 무조건 유학에 간다, 유학 갈 기회라도 있는 게 부럽다, 나이 먹으면 친구가 별 것 아니다 등의 반응이 나오면서 오히려 미래를 이해하지 못 하는 반응도 나오는 것이다. 이는 자신의 이미지만 생각하고 무작정 딸을 아역배우로 키우려고 했던 과거와 달리 이번에는 진심으로 딸을 생각해서 유학을 보내려는 엄마의 마음이 독자들에게 느껴진 것도 있었다. 그러나 미래는 대부분의 독자들과 달리 어린 시절을 트라우마를 겪으면서 매우 불행하게 지냈고 그 트라우마를 유나, 나리, 선지와 어울리면서 겨우 회복해 가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친구들이 너무 고마워서라도 친구들과의 우정을 지키고 싶어 했다. 이 다음 회차에서 미래는 엄마를 설득하면서 내가 선택하지 않은 길에 더 좋은 미래는 없다고 말하면서 내가 실패하게 되더라도 남을 원망하지 않고 내 일은 내가 책임지겠다고 말하는 등 자신의 미래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자신의 길을 가겠다고 말한 장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논쟁은 그리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리고 210화에서 유나가 결국 유학을 간다고 이야기하고 미래가 이에 크게 실망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다시 논쟁이 커졌다. 1부 마지막화에서 미래가 유나와 오해를 풀어 화해를 한 뒤에 이 논쟁이 사라졌다. * 행적에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남주인공 후보 [[권승하]]에 대해서도 논쟁이 많다. 1부 초반에 임유나로 이미 겪었던 논쟁인데 당시 권승하의 행동에 잘못이 없지는 않지만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 대부분이다 보니 조금 더 지켜보자는 댓글들도 올라오고 있다. 몇몇 모습만 가지고 인물전체를 판단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은 1부에 이미 여러 차례 나왔다. 심지어 작품 속에서도 사람에 대한 평가의 오류를 수 차례 말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임선지에 대한 지영은의 오해. 또한 여타 삼각 관계를 그린 네이버 웹툰이 그랬듯이 독자들이 승하파와 찬양파로 나눠지면서 찬양파 팬들이 초반부에 비해 나아진 승하의 태도를 전혀 인정하지 않고[* 사실 초반부의 행적들도 나리에게 장난을 친 것을 제외하면 그를 악역으로 볼 요소가 전혀 없다. 애초에 층간 소음 문제와 그 뒤의 5반의 행적을 주도한 것은 승하가 아니라 5반의 학생들이고 승하는 이를 말리지 못 한 것만이 그가 잘못한 것이다. 초반부에는 나리의 시점으로만 이야기가 진행되었으니 승하의 모습이 제대로 나오지 않았던 것이다.] 여전히 승하를 학교 폭력 방관자 혹은 가해자 취급을 하면서 그런 캐릭터와 나리가 절대로 엮이면 안 된다는 등의 비난이 여전히 남아 있다. 연재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는 승하의 언행이 나리에게도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크게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승하파도 다시 늘어나 무분별한 승하에 대한 비난이 크게 줄었다.이전까지 워낙 논쟁이 심했던 터라 2부 38화에서 작가의 말에 승하와 찬양은 단순히 남주, 서브 남주가 아닌 나리가 메인 주인공인 성장물의 서브 주인공들이라고 말하며 남주 논쟁을 종식시키려 했다. * 2부 34화에서 [[주찬양]]의 가족들이 개신교 신자이고 엄마가 찬양에게 훈계하다 못 해 협박에 가까운 모습이 나오자 독자들 사이에서 종교 강요라는 반응이 나왔고 이로 인해 개신교를 비난하는 독자들과 이를 반대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논쟁이 터졌다. 심지어는 굳이 이 시국에 개신교를 비난하는 내용을 쓴 작가가 잘못했다는 댓글도 여럿 나왔다. 허나 해당 회차의 중점은 개신교 신자들이 전부 저렇게 안 좋은 행동을 한다는 게 아니라 좋지 않은 집안 분위기와 사춘기가 겹쳐 멘탈이 불안정한 찬양과 그런 찬양에게 희망적인 존재인 것이 나리라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 중점이고 안 좋은 행동을 하는 찬양의 엄마가 개신교 신자였던 것 뿐이다.[* 당연하지만 개신교 신자가 종교를 안 믿으려는 사람에게 차별적으로 대해야 한다는 규칙은 그 어디에도 없다.] 찬양이 단순히 종교를 믿기 싫어서 가족들과 불화가 생긴 게 아니라 여러 요소가 있을 것이며 종교 문제는 그 중의 하나뿐이지만 이것이 민감한 독자들은 신자들이 전부 저러는 게 아닌데 부정적 묘사 때문에 기독교 신자 전체를 욕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며 작가를 비판하고 있다. 때문에 몇 독자들은 작가의 의도가 종교로 묻히고 있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이런 악플 때문에 굉장히 민감한 소재인 종교이기 때문에 안내 문구를 달거나 가상 종교를 만들어야 했다며 아쉬워하나 상술한 이유로 해당 장면이 특정 종교인들을 대놓고 저격한 것이라 보기 어려우며 앞뒤 안 가리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잘못된 것이지 그런 사람들 때문에 특정 종교를 언급하면 안 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어글리후드]] 같이 대놓고 주인공이 특정 종교인들과 대립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인 경우에는 이럴 수 밖에 없으며 실제로 어글리후드는 연재분 앞부분에 안내 문구를 달고 가상의 종교를 만들었다. 그러나 특정 종교인들과의 갈등이 주 스토리가 되지 않는 소녀의 세계에서 이를 꼭 행해야할 이유는 딱히 없다. 개신교 신자인데 안 좋은 행보를 보이는 주찬양의 가족들은 어디까지나 엑스트라이고 악플러들이 앞뒤 안 보고 비난한다는 이유로 언급도 하면 안 되는 이유는 없다. 당장에 소녀의 세계에서 역대악행을 보인 주요 악역들 중에 개신교임을 드러낸 것은 오유림 한 명 뿐인데 이마저도 종교와 전혀 관련없는 악행들이고 나머지는 종교 자체를 알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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